2025년 봄,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개최됩니다.
2025년 봄,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궁중문화축전'이 다시 찾아옵니다.
이번 축전은 4월 26일(토)부터 5월 4일(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 축전은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그리고 종묘에서 펼쳐집니다.
각 궁궐과 종묘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로, 이번 축전을 통해 그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막제: 화려한 시작을 알리다
개막제 '꽃이다!'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는 4월 25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서울시극단장 고선웅 감독의 연출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제는 '꽃이다!'를 주제로 전통예술의 화려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합니다.
주요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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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세종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재현한 체험형 복합 행사로, 4월 26일(토)부터 30일(수)까지 경복궁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조선시대 궁중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궁중새내기', 세종의 업적을 주제로 한 야간 자유 관람 프로그램 '한밤의 시간여행'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밤의 시간여행'에서는 경복궁 북측 권역인 향원정과 집옥재 등이 야간에 개방됩니다. -
고궁음악회 - 100인의 여민동락
경복궁 근정전에서 5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음악회로, 국악 명인 100명이 참여하여 대취타, 여민락, 춘앵전 등 궁중 음악의 정수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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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궁을 깨우다
창덕궁에서 숲길을 거닐며 고궁의 아침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월 30일(수)부터 5월 4일(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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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 옷장
한복을 입고 창덕궁 성정각 등 전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로, 4월 30일(수)부터 5월 4일(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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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 밤의 산책
야간 궁궐 투어 프로그램으로, 4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경희궁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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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그대, 반갑습니다
창경궁에서 한복을 입고 창덕궁까지 이어지는 데이트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월 30일(수)부터 5월 4일(일)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별 굿즈 '궁패스 노리개'
이번 축전 기간 동안 서울의 5대 궁과 종묘를 무제한으로 방문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 기능을 갖춘 '궁패스 노리개'가 출시됩니다.
아름다운 노리개 형태의 한정 굿즈로, 4월 8일(화) 낮 1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마감은 5월 3일(토) 17시입니다.
이 굿즈를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궁궐과 종묘를 마음껏 누벼보시길 바랍니다.
예매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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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오픈일: 2025년 4월 8일(화) 낮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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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마감일: 2025년 5월 3일(토)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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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마감일: 2025년 4월 25일(금)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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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문의: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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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운영 문의: 1522-2295
이번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입니다.
각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과 예매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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